서론

"마이페이먼트의 APP TO APP 결제망 구축”

과거 상거래 결제시장에서 대부분의 결제수단은 현금이었다. 이후 플라스틱 혁명이라 일컫는 신용카드가 생겨나면서 현재까지도 신용카드의 상거래 결제시장 점유율은 80%에 육박한다. 신용카드가 생겨나면서 결제시장은 급격하게 신용카드로의 시장으로 보편화 되었다. 이 시기 대기업들은 앞다투어 신용카드 사업에 뛰어들었고 가맹점의 결제정보를 카드회사에 전송하는 부가가치통신사업자라는 VAN사가 새로운 결제사업자가 생겨나게 났으며, 신용카드 회사와 VAN사는 신용카드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결제수수료 수익사업의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또한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의 활성화로 온라인 시장에서도 신용카드는 당당히 결제수단의 주류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온라인의 결제를 대행해주는 PG사가가 생겨났다. 즉, 오프라인결제시장에서는 부가가치통신망사업자인 VAN사, 온라인에서는 결제대행사업자인 PG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결제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등장은결제시장에서 PVC카드가 아닌 스마트폰의 융합플랫폼에 결제수단이 탑재되고 온라인의 전자상거래가 스마트폰안에 들어오게 되면서 간편결제 시장과 O2O시장이 탄생하게 되었다. 간편결제란 스마트폰에서 간편한 결제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이며, O2O란 기존에 뚜렷하게 구분 되었던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영역을 허물어트리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폰의 간편결제와 O2O시장은 VANLESS방식의 APP TO APP결제라는 새로운 결제방식의 결제사업자를 생겨나게 하였으며, 수 많은 핀테크업체들이 결제플랫폼을 앞세워 신용카드결제시장에서 APP TO APP결제시장으로의 결제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렇듯 유저들의 스마트폰을 통한 플랫폼을 통한 APP TO APP결제로 마이페이먼트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APP TO APP결제방식을 통한 가상자산의 상거래 결제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Last updated